스포츠 윤리
2. 대상자별 스포츠 윤리
1) 선수 윤리
-공정한 경기와 페어플레이
선수는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경쟁해야 한다. 이는 스포츠의 생명과도 같으며, 승부조작이나 부정행위를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
-과도한 승부욕 자제
승리에 집착하여 금지된 약물을 사용하거나, 폭력적인 훈련을 하는 것을 금지한다, 승리를 위해 지나친 경쟁을 하는 대신, 자신의 인격과 동료를 존중하며 건강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성실한 훈련과 경기력 유지
선수는 꾸준히 노력하여 기술과 체력을 갈고닦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항상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
-스포츠맨십 실천
심판의 결정을 존중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 이는 상대방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선수는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야 하며,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
2) 지도자 윤리
-선수의 인권 보호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폭력, 언어폭력, 성폭력 등 어떤 형태의 가혹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 선수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인격과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특히 어린 학생 선수와 장애인 선수의 경우에는 더욱 이들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공정한 지도
지도자는 모든 선수를 공평하게 대하며, 특정 선수에게만 유리하거나 불리한 대우를 하지 않아야 한다. 차별 없이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윤리적 모범
지도자는 항상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동을 보여야 하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행동이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승리 지상주의 지양
지도자는 성적이나 결과에만 집착하지 말고, 선수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인적 코칭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지나친 경쟁이나 금지 약물 사용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선수의 성장 지원
지도자는 단순히 경기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이는 상담자와 멘토의 역할을 포함하는 것으로 신뢰와 정서적 지지를 기반으로 한다.
-안전한 환경 조성
훈련 중이나 경기 중에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부상 방지와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규칙과 법규 준수
지도자는 스포츠 규칙과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금품 수수나 부정행위와 같은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3) 심판 윤리
-공정한 판정
심판은 경기 규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판정을 내려야 한다. 외부 압력이나 개인적인 감정에 영향받지 않고,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오심 방지와 노력
심판은 오심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만약 잘못된 판정을 내렸다면 이를 인정하고 가능한 경우에는 오심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편파 판정 금지
특정 팀이나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는 것은 금지된다. 심판은 모든 참가자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품위 유지
심판은 경기 중 적절한 복장과 장비를 사용하고, 자신의 역할에 맞는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심판으로서의 직무를 해치는 행위(예: 금품 수수, 특정 팀과 계약 알선 등)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기록 및 보고 의무
경기 종료 후에는 공식 기록을 작성하고, 이를 관련 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이는 경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스포츠 윤리 실천을 위한 노력
최근 장애인스포츠 현장에서는 선수의 인권 침해, 특히 장애인 선수에 대한 폭력, 폭언, 성희롱 등의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등급 분류의 공정성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실효성 있는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윤리교육 강화
장애인스포츠에 참여하는 선수, 지도자, 심판, 관계자들에게 정기적인 윤리교육을 제공해 윤리적 행동 기준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 이를 통해 폭력, 차별,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장애인스포츠 환경을 보다 공정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장애인스포츠에서 등급 분류와 경기 규칙을 투명하게 운영하여 모든 참가자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등급 분류의 공정성을 위해서는 엄정한 제도뿐만 아니라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초로 한 스포츠 윤리 의식이 필요하다.
-현장 중심의 지원 및 정책 강화
장애인스포츠 현장에서 스포츠 윤리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권침해 예방 홍보물과 신고 체계를 마련하여 모든 선수, 지도자, 심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호주의 경우 스포츠윤리 호주(Sport Integrity Australia)는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스포츠윤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라인과 학교 교육 자료로 보급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윤리 호주가 다루는 윤리 교육 콘텐츠는 반도핑을 비롯해 승부조작, 불법 약물, 윤리적 의사결정으로 구분되며 이들 교육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온라인, 대면 등을 활용해 교육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스위스는 스위스 스포츠윤리(Swiss Sport Integrity)를 통해 스포츠 윤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스위스 스포츠윤리는 "스위스 선수, 지원 인력 또는 관계자가 예방 교육을 받음으로써 스포츠에서 건강하고 존중하며, 공정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윤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다.
-출처 : 전상완, 이은석, 이경숙, 박한솔(2023). 현행 스포츠 윤리교육 문제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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