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프로그램
1) 지체장애인 프로그램의 구성과 변형
지체 장애는 장애 유형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있는 장애로 다양한 장애 유형이 포함되어 있다. 마비 장애, 성장장애, 절단 장애, 척수장애, 근육 장애, 선천적 기형 등으로 많은 유형으로 장애 특성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스포츠 활동에 있어서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야 한다.
지체 장애 스포츠 활동에서 고려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충분한 의사소통으로 필요를 파악하고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 보조 기구의 활용과 제한을 판단해야 한다.
- 활동을 위하여 휠체어 형태 선택이 중요하다.
- 휠체어를 안정적으로 조작하도록 훈련과 휠체어의 변형이 필요하다.
- 근력, 동작 가동 범위,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운동 등을 개발한다.
- 소음, 적정 조명과 온도, 용기구 형태와 경기장 크기 등을 고려한다.
- 최적의 환경과 부상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 동기유발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 변형과 제한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지체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참여는 장애정도와 밀접하게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 유형에 따라 그 필요는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프로그램도 그 필요에 따라서 프로그램도 그 필요에 따라서 제시되어야 한다.
첫째, 신체의 기능 퇴화나 체형의 변형 초래를 막기 위해서 운동 개발이다. 지체장애인은 움직임이 적어 근 기능과 운동능력이 저하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고려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지도되어야 한다.
둘째. 신체활동 부족에서 기인한 2차적인 질병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이다. 지체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보다 신체 움직임 저하와 활동량의 저하가 나타나며 이에 따라 체지방이 축적된다.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 심장병, 동맥경화 등 2차적인 성인병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척수장애
척수장애는 지체 장애의 대표적인 장애로 척추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이다. 척수장애는 몇 가지 주의를 한다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척수장애인은 피부의 연한 조직, 물집, 찰과상, 욕창 등을 주의한다. 골다공증으로 활동 중 골절을 주의한다. 특히 호흡장애, 폐렴 등의 합병증을 주의하고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관절의 가동 범위가 축소될 수 있으므로 준비운동과 적응 운동을 한다.
근육장애
근육 장애는 근위축증으로 불리며 신체의 근육 소실로 인하여 움직임의 정도가 급격하게 저하될 수 있다. 초기에 제공되는 스포츠 활동은 근 위축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절단장애
절단 장애나 선척적 기형으로 인하여 신체의 일부가 움직임에 제약받는 경우 보조 기구를 적절하게 활용하거나 활동을 변형해서 제공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 학생의 경우 따돌림, 수치심, 불안 등에 노출되지 않게끔 고려해야 하며, 절단 부위에 대한 노출에는 단계적 고려가 필요하다.
성장장애
성장장애는 과거 왜소증이라고 불리어졌으며, 실제 일반적인 체육활동 참여에 큰 문제가 없다. 성장장애는 신장의 제한으로 인한 움직임의 범위를 고려하여 활동을 제공한다. 어린 학생의 경우 과도한 시선이나 놀림을 당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2) 뇌병변 장애인 프로그램의 구성과 변형
뇌성마비
- 경련성 뇌성마비 : 경련성 뇌성마비 장애인은 대뇌피질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유형으로 가장 많은 유형이 해당한다. 주요 특징은 긴장성 근 긴장이 나타나며, 관절의 구축이 나타난다. 따라서 운동은 근 긴장을 낮추고 반사를 낮추는 활동이 권장된다. 운동은 주로 전신운동 중심의 활동이 권장되고 관절의 구축과 변형을 막아야 한다.
- 무정위 운동증 뇌성마비 : 무정위 운동증 뇌성마비 장애는 기저핵에 장애가 발생하는 유형으로 얼굴의 찡그림이나 손발의 흔들림 등 불수의적 운동이 장애 특성으로 나타난다. 이 유형은 운동 시 체중부하, 저항, 압박 등으로 근 긴장을 높이는 운동이 권장된다. 낮은 강도로부터의 근력운동이나 자세 유지 운동 등도 권장되는 운동이다.
- 운동 실조증 뇌성마비 : 소뇌의 손상으로 인한 평형기능의 어려움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나타난다. 협응성, 평형성 높이는 활동이 적극 권장된다.
- 뇌졸중 : 뇌졸중 장애인은 뇌혈관의 출혈로 기인하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의 괴사가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구분된다. 뇌졸중은 장애를 입은 뇌의 위치(좌우)에 따라 좌측 또는 우측 편마비 장애가 나타난다.
뇌졸중 장애인의 운동프로그램은 발생 시기별로 접근방법이 다르므로 시기별 접근이 중요하다.
(1) 발생 후 6개월 내 : 운동 마비 회복을 위한 운동이 중요한 시기로 마사지나 관절운동, 스트레칭, 체조, 서기, 걷기 등이 권장된다.
(2) 6개월~2년 : 제자리 일어서기를 비롯한 기립훈련과 본격적인 보행을 위한 걷기 운동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적극적인 재활 운동이 필요한 시기로 스트레칭, 자세 교정, 보행훈련,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이 권장된다.
(3) 2~3년 이후(만성기) : 장애 부위의 재활이나 잔존 능력 회복보다는 운동의 목표가 건강 및 체력 관리, 2차적인 질환 예방 중심의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 및 체력 관리에 노력한다.
3)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프로그램의 구성 변형
지적장애
지적 능력이 평균 이하이며, 18세 이전 발달기에 발생, 적응행동 결여 등의 세 가지가 주된 내용으로 정의 내리고 있다. 지적장애인은 체육활동 기회 부족으로 인하여 체격 발달은 물론 체력 저하도 동반된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 시 활동의 다양한 변형과 더불어 지도 방법의 다양화도 고려해야 한다.
자폐성 장애
자폐성 장애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사회적 상호작용 결여, 자기 고립적 행동 패턴, 상동행동, 부적절한 감정 표현 등 다양한 장애로 특징 지어진다. 이에 따라 주의 집중 시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낮은 인지력을 나타내며 고립적인 특색을 갖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지적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신체활동 기회 부족으로 인해 체격 및 체력 발달, 운동능력의 저하가 나타난다.
4) 청각장애인 프로그램의 구성과 변형
청각장애인은 처음 대할 때 청각적 정보의 어려움 외에 어떠한 신체적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방향감각이나 협응력, 평형 능력 등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체육 프로그램 시행에 있어서 세심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5) 시각장애인 프로그램의 구성과 변형
시각장애는 시각적 정보 부족으로 인한 교육 기회 상실에 의한 지적 능력 저하와 더불어 대인관계나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신체활동 기회 부족과 보호자의 과잉보호로 인한 전반적인 체력 저하, 이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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