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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건축의 동선과 평면구성

by 데인한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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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과 평면구성)


생명체에 혈액순환 계통이 필요하고 각 도시 간에 항공로, 철도, 도로 및 수로가 필요한 것과 같이 각 부분은 서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이 연결 수단을 동선이라고 한다. 설계의 종합적인 연구에 서 각 부분의 배치와 공간의 크기의 문제는 각 부분 자체에 대한 것만큼 매우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걸어가거나 또는 말을 타고 가거나 비행기, 기차, 자동차, 기타 운반 수단이나 교통기관을 이용하여 장소나 공간을 관통하거나 밑으로 지나가거나 위로 지나가거나 그 주위를 돌아가거나 사람을 인도하는 동선의 패턴이나 선에 의해서 지시된다. 움직일 때는 대상물, 공간, 장면 등이 넓혀진 시각적으로 실물과 같이 그려지는 가운데 혼합된 이미지의 연속을 보게 된다. 인식은 물론 실체를 보는 것은 아니다. 모든 감각은 시각, 미각, 후각, 촉각, 청각 등이 표현될 수 있다. 인식의 정도, 양상, 질서, 비율 등 대부분은 계획된 동선의 패턴에 의해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보이고 감추어져 공간에 변화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는 바닥 면의 고저의 차를 이용하거나 나무를 배치하거나 눈높이의 벽을 사용해서 만들 수 있다. 소설은 복선이라는 것이 깔리듯이 공간의 구성에서도 그와 같은 것이 있다. 원경을 잠시 보이고는 다시 보이지 않게 하고, 또다시 나타내는 방법은 공간구성 기법으로 많이 사용된 것이다.


또 벽이나 나무와 같은 것에 부딪혀 직각으로 구부러지는 기법은 안쪽이 확실히 보이지 않아 깊은 인상을 준다. 진행 방향을 바꿈으로써 다른 조망을 얻을 수 있어 공간의 단조함을 깨뜨리고 공간에 약동을 낳는다. 이것은 중요한 건축에서의 어프로치 등을 사용되는 외부공간 설계의 전통적 수법이며 이것을 근대건축의 외부공간 구성에 이용하기도 쉽다.
방에서는 가구 배치가 동선을 유도하게 되며 건물은 칸막이벽 그리고, 대규모 건축에서는 건물의 넓이와 용적에 따라 통로가 계획된다. 가구 배치는 특히 주택설계의 경우 건축가의 종합적 작업 분야다. 개방적인 평면은 폐쇄적인 평면보다 더 주의해서 구성해야 하며, 동선이 원활하도록 고정가구나, 낮은 칸막이가 등으로 처리한다.
박물관이나 전시장에서 전시장 전체를 서서히 돌면서 잘 관람할 수 있도록 낮은 칸막이를 설치하여 참관자들을 유도한다. 그러나 때로는 계획적으로 로비, 라운지, 테라스 등과 같이 휴식이나 명상을 할 수 있는 정지된 공간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


백화점은 잠재적인 손님의 구매 의욕을 자극하기 위하여 일단 들어온 사람들이 두루 돌아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된다. 소위 충동적 구매력은 영국식 정원의 오솔길과 만보를 즐길 수 있도록 통로를 설계한 결과이다.
일반인들에게는 평면도라 매우 이해하기 힘든 전문적인 도면처럼 생각된다. 평면도에서 창문, 출입구, 기둥 등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표시되지 않고 관습적인 기호로써 나타내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평면도는 2차원의 그림 이상의 것을 나타낸다. 평면도는 비록 그림이라 할지라도, 단순한 그림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과오는 역사상 흔히 발견할 수 있다. 팔라디오의 지나칠 정도로 대칭형인 소규모 별장, 영국의 초승달 형 건축으로부터 물고기 형의 교회 또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삼각형, 다이아몬드형의 변형된 건축과 같이 일부 대 건축가들도 기하학적인 추상 형태를 이용한다. 구상에 대한 건축적인 모든 해결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평면도는 하나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평면에서 여러 부분의 기능적, 유기적인 가치를 무시한다면 평면도를 단지 기하학적인 특색과 민족 시대적 특징을 나타내는 다음의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즉, 대칭적 평면과 비대칭과 평면이다. 대칭이란 말은 본래 형태의 조화와 균형이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현대는 기하학적인 좌우대칭 또는 대칭축의 양측에 거울의 반영과 같이 같은 모양을 갖는 형태를 의미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대칭의 정의는 로마의 대부분의 평면도와 르네상스로부터 20세기까지의 그리스와 로마의 복고 주건축물에 모두 적용된다. 이것은 형태에 대한 선입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서, 감수성이나 직감력보다 기본적 이론이 절대적으로 예술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대칭은 실제로 플라톤의 Symmeteria를 의미한다. 그 예로 대저울을 대칭축에 의하지 않고 추의 위치에 따라 좌우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 기점이 가동 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이점을 이 구성물의 도심이라고 하며, 중심 또는 기하학적 공간구성의 수학적 도심이라고 하며, 중심 또는 기하학적 공간구성의 수학적 도심과 일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디자인 자연의 것이다. 
이것은 독재와 노예적인 표현이 아니고, 자유스러운 인간의 상상력 표현이며, 인간적 개인주의를 의미하며 대부분 원형건축의 평면이다.


희랍인은 시적이며 인간적 표현의 민족이었다. 또 중세의 시도 교단의 평면도는 비대칭이며 수도승의 겸허한 표현이다. 비대칭 평면은 과거의 틀에 박힌 양식과 비교할 때 현대생활의 간소하고 즉흥적인 면을 표현하는 평면이다.
비대칭 평면은 현대 건축에 많이 적용되고 있지만 권위와 웅대함이 요구되는 건축물(종교건축, 정부의 건축이나 죽음 등의 의미를 갖는 건물) 등에 초인적인 위력을 과시하고자 할 경우에 대칭 평면은 그 진가를 나타낸다.
평면도는 3차원의 건물을 표현하기 위한 입면도, 단면도 등의 일반도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며 평면도란 사실상 수평 단면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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